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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존재 Blogger 기토
각성(覺醒)깨어 정신을 차림. 깨달아 앎. 영어로는 wake up. 각성이라는 단어의 기본적인 속성은 자신에게 있지만 자신에게 있는지 모르는 잠재적인 그 어떤거.바쁘다. 바쁘다. 몸이 찢길 것처럼 바쁘다. 시간은 없고 할 일은 많고, 하나를 제대로 챙기는 것 조차 힘들다. 어떻게 해야할까?시간에 쫓기며 사는 삶을 원치 않는다. 하지만 하루하루가 시간에 쫓기는 삶이다. 시간을 지배하고 싶지만 하루도 시간이라는 추노꾼에 쫓겨본 적없는 시간에 노예의 삶이다. 시간을 쓰고 싶다. 나만의 리듬으로 시간을 타고 싶다.힘들고 지쳐서 고민할 틈도 없는 그 틈 사이에서 나는 각성을 꿈꾼다. 마치 원래 내가 가지고 있었던 것처럼 어느날 갑자기 해내지 못하던 것들을 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진리라 멀게만 느껴지지만 돈오점수..
오랫만에 티스토리에 접속을 했다. 너무나도 내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일들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고, 나는 여러 역할로서 이 일들을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 처럼 감당하고 있다.시간이 없다. 왜 시간이 없을까? 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이 고민을 글로 적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티스토리에 왔다. 그리고 내가 가장 처음 접한 글은 내가 최근에 적어놓은 '시간에 관하여..' 라는 글이었다.[기토의 개똥철학] 시간에 관하여... 순간 머리 속이 띵 맞은 느낌이었다. 아 내가 가장 최근에 한 고민도 시간에 관한 것이었구나...그리고 그 글의 내용을 살폈다. 시간의 부족에 관한 내 생각을 정리한 글이었다. 그 글은 읽는 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썩 잘 써진 글이었다. 물론 내가 고민하는 바를 내 관점으로 적은 글이니 어..
기토의 일기생활 시작'기토의 일기생활'은 내가(기토의 일기생활은 반말체입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쓰는 글이다.블로그의 기본적 활동인 '기록을 남기는 일' 과 '공유하는 일' 중 '기록을 남기는 일' 특히 개인적인 일상의 경험과 생각을 남기는 공간이 바로 기토의 일기생활이다. 그 입 다물라살다보면 입을 다물어야 하는 상황인데 입이 근질거려서 입 밖으로 뿜어져 나오는 경우가 종종있다.나는 개인적으로 온라인 상에 한 쪽으로 치우칠 수 있거나 왜곡될 수도 있는 내용들에 대해서는 가급적으로 쓰지 않으려 노력하는 편이다.(그래서 SNS도 콘텐츠 소비자 역할로만 활동하고 있다)그러나 어느 날은 어떤 일은 적지 않고 알리지 않으면 안될꺼 같은 미묘한 감정을 느낄 때가 있다. 그래서 애시당초 블로그나 SNS를..